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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고-인제스피디움 MOU체결

양질의 실습 및 취업처 확보로 진로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0.07.16 13:43:20
  • 최종수정2020.07.16 13:43:20

한국호텔관광고 김철규(왼쪽) 교장과 인제스피디움 김춘수 대표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 한국호텔관광고
[충북일보]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지난 15일 ㈜인제스피디움과 관광 및 조리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한국호텔관광고에서는 김철규 교장 및 인제스피디움 김춘수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식을 가졌다.

㈜인제스피디움은 한국관광공사의 4성급 호텔 인증을 받고 코리아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

또한 국제자동차연맹(FIA)로부터 공인을 받은 국제 자동차 경주장과 모터스포츠 테마파크를 보유한 국내 최초의 오토테마파크 브랜드다.

한국호텔관광고는 이 업체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양질의 실습 및 취업처를 확보했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양측은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기술 정보 등의 상호 교류, 장비·시설 등의 공동 활용, 재학생 대상 특강 및 설명회 개최, 진로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번 MOU 체결을 담당한 최다미 교사는 "㈜인제스피디움과의 MOU 체결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및 채용 정보 교환을 통해 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MOU 체결을 통해 한국호텔관광고는 수준 높은 직업교육 기회 확대 및 취업처 확보라는 목표를 업체는 우수한 인력 선발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 동반 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나의 꿈이 이뤄지는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 중인 충북·강원권 유일의 기숙형 관광·조리 특성화고등학교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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