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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도시재생뉴딜사업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에 선정

도시재생사업과 연계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 기대

  • 웹출고시간2020.06.29 13:23:36
  • 최종수정2020.06.29 13:23:36
[충북일보] 음성군 음성읍 도시재생뉴딜사업지 2곳이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됐다.

음성군은 29일 음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인 '역말'과 '시장통'이 법무부 '2020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범죄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요인을 사전 제거해 범죄예방과 주민의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는게 목적이다.

특히 △범죄예방 컨설팅(범죄예방 기초 환경설계, 범죄예방 계획수립 등)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기초법질서 교육, 각종 자치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군은 음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2곳에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컨설팅 △범죄예방 계획서 작성 △마을 안전지도 제작·교육 △법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군은 이번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읍내4리 역말과 읍내1~3, 6리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 추진해 군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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