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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23 16:44:49
  • 최종수정2020.04.23 16:44:49

민경식 씨

[충북일보] 행복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세종 신도시) 공공건축물 건립 전 과정에서 조정과 자문 역할을 할 2기 공공건축가 30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을 대표할 총괄공공건축가로는 민경식(63) 씨가 위촉됐다. 서울대 조경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을 전공한 민 씨는 공간건축사사무소 뉴욕지사장을 거쳐 미국의 세계적 건축설계회사인 'SOM'에서 수석디자이너도 지냈다.

그 동안 서울대공원·말레이시아 비전시티·방콕 출라롱콘대학·강원도 국제관광엑스포 단지 등을 설계했고, 현재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서 민경식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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