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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통체험' 테마 여행지 8곳 추천

국립청주박물관·제천 한방엑스포공원 등
지역 역사·문화교육프로그램 체험 가능

  • 웹출고시간2020.02.05 14:44:41
  • 최종수정2020.02.05 14:44:41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도가 '전통체험'을 테마로 하는 2월의 도내 추천여행지 8곳을 소개했다.

충북도는 새해를 맞아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전통체험 여행지 8곳을 '충북나드리' 홈페이지에 최근 게재했다.

각 지역별 여행지는 △청주: 국립청주박물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 △보은: 보은전통공예체험학교 △영동: 영동국악체험촌 △증평: 증평민속체험박물관 △괴산: 괴산한지체험박물관 △단양: 온달국민관광지다.

청주 국립청주박물관에서는 충북지역의 문화유산을 조사·연구·전시하고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충북서 출토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전시돼 지역의 역사화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한방 관련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9~10월께 진행되는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축제는 더욱 많은 체험이 마련될 예정이다.

제천의 의림지역사박물관을 방문하면 의림지의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고, 야외에서는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보은 전통공예체험학교는 보은에 거주하는 5명의 무형문화재가 세운 곳이다.

낙화, 목조장, 대장간, 서각, 짚공예, 한지공예, 누에고치 공예 등 체험이 가능하고 전시·강의 등이 이뤄지고 있다.

영동국악체험촌은 친숙하지만 자주 접하기 힘든 전통음악을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소다.

우리 음악의 멋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천고 타북, 국악기 제작, 의상체험, 연주 체험이 가능하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다양한 민속놀이 도구를 체험할 수 있고, 도자기 만들기, 공예 체험이 가능하다.

괴산한지체험박물관은 세계 최대의 한지 관련 유물과 공유품이 전시 돼 있는 세계 유일의 한지박물관이다.

단양 온달국민관광지는 민속놀이장, 스포츠 타운, 여관, 향토 음식점, 토산품 판매점, 피크닉장, 온달촌, 온달관, 전설의 집, 전통혼례장 등 관광편의 시설과 볼거리가 구비돼 있다.

특히 관광지 내에 온달산성이 있어 온달 관련 명소를 즐길 수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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