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전통체험' 테마 여행지 8곳 추천

국립청주박물관·제천 한방엑스포공원 등
지역 역사·문화교육프로그램 체험 가능

  • 웹출고시간2020.02.05 14:44:41
  • 최종수정2020.02.05 14:44:41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도가 '전통체험'을 테마로 하는 2월의 도내 추천여행지 8곳을 소개했다.

충북도는 새해를 맞아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전통체험 여행지 8곳을 '충북나드리' 홈페이지에 최근 게재했다.

각 지역별 여행지는 △청주: 국립청주박물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 △보은: 보은전통공예체험학교 △영동: 영동국악체험촌 △증평: 증평민속체험박물관 △괴산: 괴산한지체험박물관 △단양: 온달국민관광지다.

청주 국립청주박물관에서는 충북지역의 문화유산을 조사·연구·전시하고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충북서 출토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전시돼 지역의 역사화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한방 관련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9~10월께 진행되는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축제는 더욱 많은 체험이 마련될 예정이다.

제천의 의림지역사박물관을 방문하면 의림지의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고, 야외에서는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보은 전통공예체험학교는 보은에 거주하는 5명의 무형문화재가 세운 곳이다.

낙화, 목조장, 대장간, 서각, 짚공예, 한지공예, 누에고치 공예 등 체험이 가능하고 전시·강의 등이 이뤄지고 있다.

영동국악체험촌은 친숙하지만 자주 접하기 힘든 전통음악을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소다.

우리 음악의 멋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천고 타북, 국악기 제작, 의상체험, 연주 체험이 가능하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다양한 민속놀이 도구를 체험할 수 있고, 도자기 만들기, 공예 체험이 가능하다.

괴산한지체험박물관은 세계 최대의 한지 관련 유물과 공유품이 전시 돼 있는 세계 유일의 한지박물관이다.

단양 온달국민관광지는 민속놀이장, 스포츠 타운, 여관, 향토 음식점, 토산품 판매점, 피크닉장, 온달촌, 온달관, 전설의 집, 전통혼례장 등 관광편의 시설과 볼거리가 구비돼 있다.

특히 관광지 내에 온달산성이 있어 온달 관련 명소를 즐길 수 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