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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스스로 일어서는 일자리…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 웹출고시간2019.10.31 11:03:47
  • 최종수정2019.10.31 11:03:47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자활·자립을 돕기 위해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자립 능력을 키우며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 옥천군 자활근로사업 당초예산은 6억1천792만 원에서 2회 추경에 2억9천21만 원을 증액해 총 9억813만 원으로 더 많은 대상자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모집대상은 자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이다.

옥천지역자활센터에는 10개 사업단을 구성, 자활참여자를 배치·운영하는데 재활용품 수거, 교재용 악기 조립, 김구이 가공, 차량 세차, 농작물 재배 등의 사업단이 있다.

지난 10월 10일에는 안내면 장계리 관광단지 내 매점형태의 카페프란스를 오픈했다.

근로능력이 높은 자활참여자는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최소 월 112만 원 이상의 소득이 가능하며, 근로능력이 낮은 참여자는 월 62만 원 이상의 소득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가능하며 옥천지역자활센터(043-731-1549) 상담을 거친 후 자활근로사업단에 배치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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