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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리조트, 풍성한 가정의 달 5월 이벤트

제천 리솜포레스트 꽃빛애 이벤트 및 팝페라 공연 등
스파캐슬과 오션캐슬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유혹

  • 웹출고시간2019.04.30 13:19:05
  • 최종수정2019.04.30 16:31:11

제천 리솜포레스트가 마련한 달빛 광장에서 열린 별똥밭 공연에서 투숙객들이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 리솜포레스트
[충북일보=제천] ◇리솜포레스트

제천에 위치한 친환경 힐링 리조트 리솜포레스트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공연과 체험, 선물이 가득한 '꽃빛애(愛)' 이벤트를 마련한다.

구불구불 산책길을 따라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야간 조명을 더해 꽃과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 밤 야외 달빛광장에서는 팝페라 공연을 보면서 통돼지 바비큐와 50여 가지 메뉴, 음료,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특선뷔페가 열린다.

해브나인힐링스파에서는 4~5일 스파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하며 4일 오후 7시에는 스파 야외공간에서 뮤직힐링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5일 오후 1시와 3시에는 매직&벌룬쇼가 펼쳐진다.

또 리솜포레스트는 제천 시티투어와 함께 국내 최초의 호수 케이블카인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비롯한 제천의 명소를 만나는 문화관광체험 코스를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의림지와 역사박물관,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청풍문화재단지 등을 관람하는 제천 시티투어를 하고 일요일에는 리솜포레스트의 에코힐링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비용은 1인당 3만3천원이며, 버스비, 케이블카 및 관광지 입장료, 에코힐링프로그램 참가비 등이 포함돼 있다. (기타 개인경비, 여행자보험, 중식은 불포함)

여기에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숲 속에 핀 봄꽃과 별이 빛나는 야경 등 리솜포레스트의 자연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10명을 추첨해 저자극 영유아화장품 브랜드 '나딸'의 '물로 지워지는 라벤더향 보습 선크림'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5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리솜포레스트 별똥카페 옆 야외 공연장에서 뮤지컬, 팝페라, 퓨전국악, 어쿠스틱이 어우러진 뮤직힐링 공연이 계속된다.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힐링스파 아쿠아플레이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어린이들.

ⓒ 리솜포레스트
◇리솜스파캐슬

리솜스파캐슬은 3~5일 3일간 리솜스파캐슬을 방문하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 간식세트를 증정한다.(소진 시까지)

리솜스파캐슬은 덕산 온천지구로 잘 알려진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에서 약 1시간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온천명소답게 전 객실에도 온천수가 공급되는 것이 특징으로 주변에는 수덕사, 충의사 등 역사 관광지와 예산사과 체험거리가 많아 아이들과 여행하기 좋다.

최근에는 '국내 최장' 출렁다리가 개통된 예당호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워터파크는 리뉴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오는 7월이면 밝고 산뜻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리솜오션캐슬

충남 태안에 위치한 리솜오션캐슬은 4일과 5일 이틀간 체크인 고객에게 행운의 뽑기 기회를 제공해 1객실 당 2번의 기회로 1등은 조식 무료 이용권 2매, 2등은 스파 무료 이용권 2매, 3등은 롤케이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리솜오션캐슬 레스토랑 해송과 카페리솜, 송림광장을 이용하는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풍선과 사탕을 증정한다.

리솜오션캐슬에서 차로 약 3분 거리에 있는 꽃지해안공원에서는 '세계튤립축제'가 한창이다.

미국 스캐짓밸리, 인도 스리나가르, 터키 이스탄불, 호주 캔버라와 함께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손꼽힌다.

꽃지해변과 맞닿은 꽃지해안공원에 수백만 송이의 튤립이 끝없이 펼쳐진다.

리솜오션캐슬 아쿠아월드는 노천선셋스파와 실내 스파풀 파라디움으로 구성돼 노천선셋스파는 야외 스파를 즐기며 아름다운 꽃지해변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핫스폿이다.

꽃지해변은 변산 채석강, 강화 석모도와 함께 서해 3대 낙조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완연해진 봄 날씨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고 다양한 체험도 즐기는 일석이조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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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