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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귀농귀촌인·지역주민 융화 지원

10개 프로그램 2천만원

  • 웹출고시간2019.03.28 10:33:27
  • 최종수정2019.03.28 10:33:27
[충북일보] 충북도는 올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융화를 위해 10개 프로그램에 2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내 8개 시·군인 시군별 협의를 통해 구성된 10개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총 73회 진행된다.

충주시 금가면에서는 '어울렁더울렁 함께가는 우리'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천연염색, 지끈공예, 아로마 화장품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 엄정면에서는 '함께하는 엄정 합창'을 이달 진행 중이다.

제천에서는 지역특산물인 수수를 이용한 전통주 빚기, 보은에서는 요리교실과 전통음식 만들기, 옥천·영동에서는 가곡교실이 각각 운영된다.

증평에서는 요가·다도·명상, 괴산에서는 선진지 견학, 음성에서는 한방꽃차만들기·DIY가구제작·서각 등 세부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도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융화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융화프로그램에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귀농귀촌인 수는 2015년 3만1천45명, 2016년 3만1천784명, 2017년 3만4천290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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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