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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세종시 부동산 시장 '낙관적 전망' 늘었다

전국 소비심리지수 하락…세종은 117.9로 1위

  • 웹출고시간2019.02.19 16:52:38
  • 최종수정2019.02.19 16:52:38
[충북일보=세종] 정부의 강력한 규제 속에서도 올 들어 세종시 부동산 시장에 대한 '낙관적 전망'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 시장에서 '비관적 전망'이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국토연구원이 18일 발표한 '1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부동산(주택+토지) 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0.0로, 조사가 시작된 2011년 이후 9년만에 가장 낮았다. 최근 추이를 보면 △작년 10월 103.5 △11월 96.1 △12월 90.7을 기록하는 등 매월 하락하고 있다.

또 지난달 시장 별 지수는 △전체 주택 89.9 △주택 매매 95.5 △주택 전세 84.3 △토지 91.2 등 모두 기준치(100)에 미치지 못했다.
반면 세종은 '주택 매매'를 제외한 모든 시장 지수가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세종의 시장 별 지수는 △전체 부동산 117.9 △전체 주택 118.8 △주택 매매 119.3 △주택 전세 118.3 △토지 109.7이었다.

또 세종은 전월과 비교할 때 전세와 토지 시장만 각각 지수가 하락했을 뿐 나머지 3가지는 모두 상승했다. 세종의 작년 12월 전체 부동산 지수는 115.2였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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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