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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01 12:56:29
  • 최종수정2019.01.01 12:56:29

미래해양과학관 조감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진하는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미래해양과학관은 총사업비 1천150억 원이 투입돼 청주시 밀레니엄타운 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에 건축연면적 1만5천175㎡ 규모로 지어진다.

미래해양과학관 건물은 '내륙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라는 컨셉으로 국내·외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중생대 암모나이트 모형의 독창성을 강조했다.

전시관은 5개의 상설전시관과 1개의 특별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상설전시관에는 4차 산업혁명의 영상기술을 담은 AR/VR체험하는 '해양어드벤처관', 해양로봇 조정 체험과 국내외 해양로봇의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해양로봇관', 4차 산업혁명의 오송바이오밸리의 바이오산업 신기술과 해양을 연계한 '해양바이오관', 4D로 해양기후를 체험하는 '해양생태관', 심해 해저를 체험할 수 있는 심해잠수정과 어린이 인어공주체험 등의 수중스튜디오로 구성되는 '해저체험관' 등이 조성된다.

지구의 환경과 우주행성 생태과학을 다루는 '가이아관'은 특별전시관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의 현장체험 교육과 연계한 수중스튜디오 체험, AR/VR체험, 미래직업체험, 로봇탐험대, 해양바이오 연구 등 체험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해양타임캡슐, 해양생태탐사단, 해양달력만들기, 해양생물 만지기 체험 등 다양한 '키즈존'도 마련된다.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사업은 KDI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통과하면 국가재정사업으로 본격 착수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KDI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에 철저한 대응을 통하여 내륙권 1천200여만 명의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래해양과학관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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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