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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1 03:07: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청주 통합하면 농업지원액도 증가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할 경우 농지 면적당 지원액 등 농업예산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는 올해 청주시내 경지면적(㏊)당 지원액은 254만9천원으로 청원군의 160만9천원에 비해 94만원이나 많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구당 지원액은 청주시 180만1천원, 청원군 222만4천원으로 차액이 42만3천원에 그치고 있다고 밝히고 품질고급화 등 지원비율은 청주시가 70~80%인 반면 청원군은 50~60%에 그치는 등 20%가량 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소득안정자금지원(직불제)금도 청주시는 35만원이나 청원군은 15만원에 그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청원군과 달리 4억원의 예산을 들여 1천950㏊를 대상으로 항공방제하고 있는 데다 2009년 43억원을 들여 26㎞의 농로를 포장할 경우 100% 포장률을 기록한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충북농업특성화사업과 정예농업인육성, 후계농업인 육성 등 종전 농업·농촌정책사업과 농업경영인 단체, 여성농업인 단체 등의 보조금 지급 등도 전혀 변동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통합될 경우 농산물의 직거래 확대와 농촌일손돕기 및 자연재해 발생시 조기 복구 지원 가능, 농촌문화생활관 및 농업인 건강관리실 확대 보급 등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관계자는 "현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재건축을 통한 현대화로 청주와 청원지역 농민들의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게 된다"며 "청원생명쌀 등 지역 농산물의 명품화와 품질향상을 위한 시책도 강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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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