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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동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8.12.25 13:50:53
  • 최종수정2018.12.25 13:50:5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민공동시설 개선을 통해 입주민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2019 공동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에 따라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은 음성군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에 관한 지원조례에 따라 관내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중 10년이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내용은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와 경로당 보수, 도로 보수, 담장 허물기 등 가로환경 조성사업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나 보수, 기타 노후된 공동이용시설 보수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한다.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2천만 원 이하 사업은 전액 지원하며, 2천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 사업은 총사업비의 50%(최저 2천만 원)를 지원하고, 1억 원 초과 사업은 총 사업비의 30%(최저 5천만 원)를 지원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은 보조금 총 사업비의 80%까지 보조하되 2천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 다만 사업비 총액이 5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사업비 전액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기 보조금 지원을 받은 공동주택 단지(소규모 포함)의 경우 5년 이내에 다시 보조금 지원을 신청할 수 없다.

보조금 지원은 신청한 공동주택(소규모 포함)을 현지 실사해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단지를 선정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내년 1월 18일까지이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기홍 건축허가과장은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은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와 입주자들의 권익보호 등을 위한 사업이며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이 추가됐다"며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던 소규모 공동주택단지도 정주여건 개선이 가능하게 돼 살기 좋은 음성 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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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