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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충주지역위원장에 최용수 전 충주시의원 임명

"양당 캐스팅 보트 역할로 잘사는 충주발전에 매진"

  • 웹출고시간2018.12.12 15:33:42
  • 최종수정2018.12.12 15:33:42

최용수

[충북일보=충주] 바른미래당 충주지역위원장에 최용수(57)전 충주시의회 부의장이 임명됐다.

최 위원장은 "그동안 충주는 양당의 진흙탕 싸움으로 발전은 후퇴하고 시민 화합에도 금이 간 상태"라고 비판하고 "이러한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 양당의 캐스팅 보트 역할과 함께 잘사는 충주발전을 고민, 바른미래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낡은 운동권 이념과 계파·패권에 사로잡힌 정당을 뛰어 넘고, 반공보수와 색깔론에 갇혀있는 정당을 대체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수권정당으로 시민들의 평가를 받겠다"며 "시민의 소리를 대변하고 시민의 손발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충주는 경제와 민생이 어렵다.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못살겠다고 하고 많은 청년들이 취업을 걱정한다.특권의식, 소외, 독선, 천대, 무시 ,억압이 아닌 공정과 배려, 협력을 통해 충주에서 바른 지방정부를 이룩해 보겠다"고 주장했다.

최 위원장은 충주상고와 교육부 국가평생진흥원 산업예술전문학사로 대한민국 신지식인(금융분야)인증, 충주시의회 부의장(재선),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의장,전국신용협동조합 홍보원 회장,민주평동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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