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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인들 한해 노고 격려

충주시자원봉사자 대회
1천500여명 참여 호응
유공자 시상식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18.12.09 13:16:21
  • 최종수정2018.12.09 18:38:06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18 충주시자원봉사자대회'가 8일 오후 충주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자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18 충주시자원봉사자대회'가 8일 오후 충주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자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원봉사! 미래를 여는 희망에너지, 희망 충주는 자원봉사자 힘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충주시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과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018 자원봉사릴레이·이어달리기 기(旗)반납식과 함께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퍼포먼스, 자원봉사자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서 천점분 A-민들레봉사단 회장과 동량면향기누리봉사단체(회장 김선자)가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받았다.

또 부대행사로 자원봉사단체별 활동사진 판넬 전시 및 전문봉사단 체험부스 등 볼거리가 마련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눠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 전국생활체전과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에도 변함없는 열정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옥순센터장은 "올해는 전국소년체전과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호수축제등 지역의 큰행사에서 묵묵히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돋보인 해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누구보다 앞장서서 헌신하는 수호천사 역할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에는 현재 364개 봉사단체, 5만4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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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