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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재향군인회, 참전유공자 위로연 열어

6.25전쟁 제68주년 기념, 참전유공자 250여명 위로

  • 웹출고시간2018.12.02 13:41:13
  • 최종수정2018.12.02 13:41:13

충주시재향군인회는 6.25전쟁 제68주년을 맞아 30일 농협하나로예식장에서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참전유공자 위로연을 열었다.

[충북일보] 충주시재향군인회는 6.25전쟁 제68주년을 맞아 30일 농협하나로예식장에서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참전유공자 위로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두표 충주부시장 및 기관단체장, 안보단체장, 참전유공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희수 회장의 대회사와 내빈 격려사 및 축사,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위로연 및 위로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희수 회장은 "젊은 시절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숭고한 뜻이 후손들에게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충주시재향군인회에서 안보의식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두표 충주부시장은 "최근 한반도에 불고 있는 화해와 협력의 바람도 오늘날 여기 계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하며, 그들의 숭고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보훈 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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