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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노인복지관, '볼빨간 청춘 프로그램 발표회'

올 한해 배움의 결실 맺는 화합의 장

  • 웹출고시간2018.12.02 14:27:37
  • 최종수정2018.12.02 14:27:37

충주시노인복지관이 마련한 '2018 볼빨간 청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 가 30일 복지관남부분관 1층 강당에서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복지관이 마련한 '2018 볼빨간 청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 가 30일 복지관남부분관 1층 강당에서 열렸다.

발표회는 사물놀이(남부분관 프로그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8년 이상 장기근속 강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복지관 본관 및 남부분관에서 운영된 58개 프로그램 1천840명을 대표해 민요교실 등 14개 팀이 발표회에 참가했다.

또한 서예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 전시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김웅 관장은 "매번 느끼지만 어르신들의 배우고자 하는 적극적인 열정에 다시 한번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노년기 삶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해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제2의 인생을 행복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 참여는 1월과 7월에 진행되며, 만 60세 이상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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