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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9 17:14:16
  • 최종수정2018.11.29 17:14:1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에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산수산업단지 기업인연합회 정명구 회장과 이만희 관리소장이 2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의 난방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내복 300벌과 장갑 300족(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 이날 GF클럽 이윤배 회장과 관계자 3명도 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연탄 2천400장과 난방유 2천리터 (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진천성모병원도 소외계층을 위해 김치10kg 30상자와 라면 30상자(1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지역 건설업체인 창조종합건설(주) 김학성 대표도 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군은 답지 된 성금과 내복, 김치, 라면, 연탄, 난방유 등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천지역의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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