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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밥할 때는 밥팩"

당뇨에 좋은 8가지 농산물 이용 셀프메디케이션 제품 개발

  • 웹출고시간2018.09.05 14:37:59
  • 최종수정2018.09.05 14:37:59

충주시가 상백피, 돼지감자, 야관문 등 당뇨에 좋은 8가지 농산물을 이용해 당뇨 증상을 개선하고 합병증을 예방 할수 있는 셀프메디케이션 제품을 개발, 홍보에 들어갔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상백피, 돼지감자, 야관문 등 당뇨에 좋은 8가지 농산물을 이용해 당뇨 증상을 개선하고 합병증을 예방 할수 있는 식품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당뇨바이오 특화도시'를 추구하는 충주시는 당뇨인은 물론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자 노력하는 국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관리를 위해 셀프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자기의 건강은 자기 스스로 지킨다) 제품 '초록이준 밥할 때는 밥팩'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시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당뇨에 좋은 상백피, 돼지감자, 야관문 등 국내 농산물 8종을 생분해성 팩에 담았다.

이 제품은 평소 밥을 할 때, 고기요리, 국물음식, 차 대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순한 향과 맛으로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일상음식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제품 개발을 위해 당뇨전문가인 한형선 약사의 자문을 받았다.

또 생산업체인 ㈜날파람식품(대표 양재원), 유통전문업체인 ㈜햇살여문(대표 이승우)과 함께 제품기획부터 정보조사, 시제품 시험연구, 관능평가 등 9개월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완제품으로 탄생했다.

제품 개발 자문을 한 한형선 약사는 "'밥할 때는 밥팩'은 당뇨, 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특히 당뇨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의 증상을 개선하고 합병증 예방은 물론 치유도 가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에 개발한 제품을 지역행사는 물론 전국행사, 홈쇼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밥팩은 작은팩 10개들이 한봉지에 1만원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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