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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식품 호주 시장 공략…167만5천 달러 계약 성과

  • 웹출고시간2018.08.07 10:48:26
  • 최종수정2018.08.07 10:48:26
[충북일보] 충북도가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 농식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266만3천 달러 규모의 상담과 167만5천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도는 지난달 23~28일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 도내 7개 농식품 업체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사절단에는 경천식품(김), 금강B&F(음료), 씨엔에이바이오텍(콜라겐), 돋움(대추),라이스웰푸드(쌀면), 미미식품(소스류), 삼진푸드(소스류) 등이 참여했다.

호주는 충북 농식품 수출액이 3번째로 많은 나라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보다 25.4% 증가된 1천32만5천 달러의 수출 실적을 거뒀다. 주요 수출 품목은 커피 및 코코아 가공식품과 각종 소스류 등이다.

도는 하반기에도 북미(밴쿠버, 샌프란시스코)와 중국(광저우, 심천)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해외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안테나숍 개설(베트남) , 농식품홍보판촉전 개최,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도 추진해 해외마케팅 다변화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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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