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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당뇨바이오 6차 산업 리쇼어링 프로그램 운영

충주농기센터,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8.08.02 17:03:48
  • 최종수정2018.08.02 17:03:48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은 2일 오후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 입학식 행사를 가졌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이 '당뇨바이오 6차 산업 리쇼어링'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은 2일 오후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 입학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학교 LINC+사업의 선도모델인 Helix-1(지역화)의 지역상생 산학협력과 충주시의 장기발전 성장동력인 당뇨바이오 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귀농·귀촌인들의 당뇨 바이오 6차 산업 창업 역량을 강화해 성장절벽을 스스로 극복토록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6차 산업 종사예정자, 또는 창업준비 중인 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론 중심적 교육을 지양하고 실수요자에 꼭 필요한 수요자 중심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귀농 1∼5년 이내 당뇨바이오 6차 산업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인 기 창업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20명의 교육대상자를 선발했다.

특히, 2040청년농업인증 6차 산업화 예정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교육은 충주농업의 4차 산업혁명시대 6차 산업화 우수농장 모델을 목표로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2회(7시간/1회) 총 52시간 과정으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5:5 비율로 진행된다.

교육장소 또한 입학식과 수료식을 제외한 모든 과정이 체험교육농장, 치유농업 힐링캠프 영농법인체 및 가공식품 생산현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총 교육시간의 85% 이상을 출석해야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수료생에게는 농업기술센터의 2019년 귀농인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농업기술센터 김갑숙 귀농귀촌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6차 산업에 이미 종사하고 있거나 귀농창업 초기에 있는 지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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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