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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폭염 대비 농업분야 예비비 22억 원 투입

  • 웹출고시간2018.07.30 16:25:28
  • 최종수정2018.07.30 16:25:28
[충북일보] 충북도가 농작물 폭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예비비 22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현재까지 집계된 농작물 피해는 과일 2.5㏊, 인삼, 고추, 옥수수 등 밭작물 7㏊ 등이다.

가축도 23만42마리 마리가 폐사했다. 지난 한해 피해 규모(21만2천 마리)를 넘어섰다.

도는 이번 긴급 편성된 예비비를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관정개발과 양수기·송수호스·스프링클러 등 급수장비 구입, 급수저장조 설치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가축폐사 확산 방지를 위한 스트레스 완화제도 공급한다.

이와 함께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한다.

도 관계자는 "폭염시 농업인 행동 및 농작물 관리요령과가축 및 축사관리요령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농작물 및 가축재해보험에 많은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폭염·가뭄 피해 농업인의 조기 경영회복을 위해 재해보험금과 재해복구비 등의 신속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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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