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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30 11:04:44
  • 최종수정2018.04.30 11:04:44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33곳에 사업개발비 9억4천600만 원과 지역특화사업비 2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개발비 지원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또는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홍보·디자인 개발, 브랜드·로고 개발, BI·CI 개발, 시제품 개발 등을 위한 사업비 최대 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역특화사업비(6건)는 홍보사업과 신규 판매처 확보, 공공구매설명회, 판촉행사 및 기업체 역량강화 등에 쓰이게 된다.

도는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8곳을 신규지정하고, 모두 17개의 사회적기업에 80명의 일자리창출을 지원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추가로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고 일자리창출사업 등 지우너상버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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