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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주간은 충주에서 즐겨요"

5월13일까지 문성자연휴양림서
숲속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

  • 웹출고시간2018.04.29 13:41:09
  • 최종수정2018.04.29 13:41:09

충주시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5월13일까지 노은면 문성 자연휴양림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5월13일까지 노은면 문성 자연휴양림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문성자연휴양림에서는 '봄바람처럼 감미로운 숲속 음악회'를 주제로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미니콘서트는 여행주간 동안 매일 오후 7시 30분~ 9시까지 즐길 수 있다.

지난 28일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출연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통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오는 5월4일에는 유명 인디밴드인 옥상달빛이 '수고했어, 오늘도'등의 곡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낮 시간에는 행복숲체험원에서 생활공예, DIY가구 만들기, 모노레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휴양림에서는 쾌적한 숙박과 함께 생태 숲, 목공예체험, 짚라인 등도 즐길 수 있다.

박종인 관광과장은 "봄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충주시 관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문성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봄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여름철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분산하고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기간 할인혜택과 참여업체 등은 한국관광공사 봄 여행주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쿠폰도 내려 받을 수 있다.

봄 여행주간은 TV·영화 촬영지 여행과 8개 지자체가 기획한 지역특별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충주, 보은, 증평이 포함된 충북은 숲속 음악회와 휴양림 힐링스테이로 지역 특별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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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