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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5 13:17:48
  • 최종수정2018.04.05 13:17:47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8곳을 새로 지정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기업의 전단계다.

도가 진행하는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의 재정지원과 노무·마케팅 등 경영자문,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의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이 신규 진입을 위해서는 먼저 사회적기업육성법에서 정한 조직형태(민법에 의한 법인·조합, 상법에 따른 회사 등)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3개월 이상 영업활동 수행, 취약계층 고용·사회 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도 실현해야 한다.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는 사회적 목적을 위해 재투자하는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최대 2년간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 당 최대 50명의 근로자에 대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 받는다.

이두표 행정국장은 "직접지원을 비롯해 판로개척,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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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