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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예산 37억원 투입 노인 일자리 제공

  • 웹출고시간2018.03.06 13:23:33
  • 최종수정2018.03.06 13:23:33

6일 옥천체육센터에서 2018년 옥천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6일 옥천체육센터에서 '2018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옥천군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발대식에는 일자리 참여 사업에 참여하는 1천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2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어르신들은 이날 발대식을 통해 사업 참여 의지를 굳게 다지고 기본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수행기관별로는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10개 사업에 189명 △옥천군시니어클럽 13개 사업에 931명 △대한노인회옥천군지회 2개 사업에 408명이 참여하며 올해 11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진행된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노인들의 경륜과 전문성을 활용하면서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군은 총 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익형, 9988행복지키미, 시장형사업 등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며1천300여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1천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노인일자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 최고의 복지인 만큼 이 사업을 통해 즐겁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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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