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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한국공예관 작품 유네스코 인증

서영기씨‘단양백자주발세트’등 12점

  • 웹출고시간2008.10.29 20:26: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영기 작품(좌측)과 윤주철 작품.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지역 작가와 공동 개발한 도자기가 유네스코로부터 우수 수공예품으로 인증 받았다.

유네스코는 최근 중국 북경에서 한국 중국 몽골 3개국에서 출품한 수공예품 118점에 대한 품질인증 심사를 열고 이중 한국공예관의 ‘단양백자주발세트’ 등 한국작품 12점을 우수 수공예품으로 인증했다.

한국공예관의 ‘단양백자주발세트’는 단양 방곡도예촌에서 장작가마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서영기씨 작품으로 조선백자의 투박한 멋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예술적 가치와 전통미, 실용성까지 곁들인 공예품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200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주철씨의 찻사발도 우수 수공예품으로 선정됐다. 윤씨의 찻사발은 청자빛의 찻사발에 색화장토를 덧바르는 기법으로 제작했는데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인 하이터치로 발전키는 등 전통과 혁신을 아우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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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