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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규제에도 매매가 꾸준히 오르는 '세종시 최고가 아파트'

어진동 '더샵레이크파크', 최근 3주간 ㎡당 3만원 올라 497만원
보람동 '중흥S클래스리버뷰 2차'와 가격 차 3만원으로 벌어져

  • 웹출고시간2018.01.08 16:17:26
  • 최종수정2018.01.08 16:17:26

세종시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인 어진동 '더샵레이크파크(한뜰마을3단지)'의 ㎡당 매매가가 최근 3주 사이 3만 원(0.6%) 올랐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11일 494만 원에서 올해 1월 1일에는 497만 원이 됐다.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전국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KB부동산(국민은행)이 최근 발표한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당 평균 매매가는 314만 원으로,1주전과 차이가 없었다.

꾸준히 오르던 서울은 642만 원에서 641만 원으로 내렸고,세종은 314만 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6년 2개월만에 ㎡당 가격 76.2% 올라

하지만 세종시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인 어진동 '더샵레이크파크(한뜰마을3단지)'는 최근 3주만에 3만 원(0.6%)이나 올랐다.

작년 12월 11일 494만 원에서 올해 1월 1일에는 497만 원이 됐다.

이에 따라 이 아파트와 보람동 '중흥S클래스리버뷰 2차(호려울마을 10단지)' 사이의 ㎡당 평균 매매가 격차는 3만 원으로 다시 벌어졌다.

중흥S클래스리버뷰 2차는 작년 12월 11일 기준 주간 매매가가 1만원 오르면서, 더샵레이크파크와 공동으로 세종시내 최고가(㎡당 494만 원) 아파트가 됐었다.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더샵레이크파크는 지난 2011년 11월 분양 당시 전용면적 110㎡형(기준층)의 ㎡당 공급가격이 282만 원이었다.

따라서 6년 2개월만에 ㎡당 215만 원(76.2%) 오른 셈이다.

한편 아파트가 있는 세종시내 15개 읍면동 가운데 최근 1주 사이 매매가가 오른 곳은 어진동,도담동,연서면 등 3곳이었다.

지역 별 주간 상승액은 △어진동 3만 원(477만→480만) △도담동 1만 원(397만→398만) △연서면 3만 원(136만→139만)이었다.

하지만 대평동은 364만 원에서 361만 원으로 3만 원 내렸다.

중흥S클래스리버뷰 2차가 있는 보람동을 비롯,나머지 11개 읍면동은 지난주와 차이가 없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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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