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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5 15:45:31
  • 최종수정2017.12.25 15:45:31
[충북일보=보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는 국민통일 역량결집 및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3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보은군협의회는 평화통일 염원 탈북예술단 초청 공연, 중·고생 통일교육, 통일시대 시민교육, 평화통일 염원 음악회, 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 등을 실시해왔다.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중·고생을 대상으로 '중·고생 통일골든벨'을 매년 운영하고,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경찰서 업무 협약을 맺는 등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박준석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통일역량 강화와 국민적 통일역량 결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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