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6.11 17:04:45
  • 최종수정2017.06.11 17:05:02

11일 오전 8시25분께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광역소각장 대형폐기물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주말과 휴일(9~11일) 충북도내에서 화재 등 크고작은 사건·사고로 2명이 숨지고 수억 원 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8시25분께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광역소각장 대형폐기물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조립식 창고 등이 타 4억7천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7시11분께에는 흥덕구 옥산며의 한 벽지 제조공장에서 기계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설비 등이 타 3천5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지난 10일 밤 11시40분께 서원구 현도면 양지리 한 도로에서 125cc 오토바이(운전자 A씨·19)가 가드레일을 충격하고 전도, 뒤따르던 차량(운전자 B씨·19)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친구 사이인 A씨와 B씨가 각각 오토바이와 차량을 몰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9일 밤 8시52분께에는 음성군 금왕읍의 한 아파트 교차로 인근에서 길을 건너던 C(여·74)씨가 SUV 차량(운전자 D씨·50)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C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