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도시공원 명소화 선택과 집중

영동군, 도심 문화·휴식공간 조성 주력

  • 웹출고시간2017.03.16 10:44:08
  • 최종수정2017.03.16 10:44:08

영동군이 올해 공도시공원 명소화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은 영동읍에 위치한 용두공원 전경.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올해 공원 조성 방향을 '도시공원 명소화, 활력화 추진'으로 정하고 도심 속의 웰빙 공간을 조성한다.

군은 사업비 2억6천100만원을 들여 용두·이수공원의 환경정비, 음악분수 유지, 조경수 관리 등 문화·휴식공간 조성에 주력한다.

올해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산책로 포장보수(4천만원) △다목적건물 비가림시설 설치(1천200만원) △공원·노원 화장실 교체(1억원)를 추진한다.

이어 하절기 지역 관광명물인 용두공원 음악분수대를 정비·운영하고, 시설물 점검도 강화해 노후시설물 사전 교체와 파손 시 신속한 보수에 나설 계획이다.

도심생활 속 자연친화적 공원녹지 확충에도 나선다.

오는 2019년까지 황간면 남성리 154-2 일원 8만8천54㎡ 터에 65억원을 황간 남성근린공원 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다음 달 문화재 발굴조사를 거쳐 7월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용산면 구촌리 산14 일원에 12만3천522㎡ 규모의 용산근린공원 조성사업도 추진된다.

군은 차별화된 가로경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영동읍 계산리 금동노원 외 11개소 4만5천676㎡에 9천800만원을 들여 제초작업과 조경수 관리를 추진한다. 영동제1교 등 곳곳에 3천만원을 들여 4만 본의 꽃묘를 식재해 사계절 향기 있는 거리를 조성한다.

영동읍 회동리 회동노원에 5천500만원을 들여 보안등 10개와 정자 경관조명 1식을 설치한다.

남동호 시설사업소장은 "도심 속 공원과 노원은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도 많이 찾는 힐링공간이다"며"체계적 정비·관리로 주민들의 친근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