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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5 16:55:57
  • 최종수정2017.03.05 16:59:45
[충북일보] ㈜대원은 이달 중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50-1 일원에 들어서는 스트리트 상가 '쁘띠 칸타빌' 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난 2015년 공급된 34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 '문화동 센트럴 칸타빌'의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며 연면적 3천800여 평, 135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청주시 최초 대규모 유럽풍 스트리트 상가로 꾸며져 향후 청주 도심의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는 게 대원 측의 설명이다.

또한, 135개 점포의 대규모 복합상가로 다양한 업종구성이 가능해 점포별 차별화된 업종 입점으로 높은 수익성도 기대된다. 에스컬레이터 설치 및 법정 기준치 두 배 수준의 주차공간도 확보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성안길 상권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주차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쁘띠 칸타빌'은 성안동 로데오길, 롯데영프라자,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CGV, 육거리종합시장 등과 대규모 상권을 형성해 기존 번화가 이용객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여기에 '문화동 센트럴 칸타빌' 630가구의 입주민 고정수요와 충북도청·청주시청 등의 인근 행정업무타운 종사자 수요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153-1 2층(홈플러스 성안점 옆)에서 이달 중 개관되며, 입점은 2018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043)221-8900.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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