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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작업 안전관리 및 편이화로 작업능률 향상

농업기술센터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 및 평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6.10.16 14:06:50
  • 최종수정2016.10.16 14:06:50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생활과학관에서 소수 서리태 연구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 및 평가회에서는 농작업 편이장비 사업을 평가하고 컨설팅 결과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해 농업인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해 농부증 예방, 근골격계 질환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주변에 파급을 위해 지속적인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사업을 보급할 계획을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작업 안전관리와 작업환경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은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농작업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편의 장비를 보급했으며 열악한 농작업 환경 개선, 노동부담 경감 등 농업인의 농작업 효율을 향상시켰다.

특히 콩 파종, 수확, 탈곡에 필요한 콩예취기, 탈곡기, 수확운반차지원 등 전문가의 컨설팅에 의해 장비가 개선되어 농업인들로 하여금 인간공학적인 농작업 환경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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