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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5 17:10:11
  • 최종수정2016.10.05 17:10:11
[충북일보=청주]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으로 청주국제공항의 하늘길이 묶였다. 총 4편이 결항됐고, 10편이 지연됐다.

5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 청주공항을 출발, 제주로 가려던 진에어 LJ551편과 오전 10시10분 제주발 청주행 LJ552편이 결항됐다.

오전 8시30분 청주에서 제주로 가려던 대한항공 KE1951편과 11시20분 제주에서 청주로 가는 KE1952편도 결항됐다.

이날 하루 지연된 항공기는 10편에 달했다.

오전 9시 제주에서 청주로 가려던 이스타항공 ZE706편은 오전 11시20분으로 운항이 지연됐고, 오전 9시40분 제주발 청주행 제주항공 7C852편은 낮 12시20분으로 연기됐다.

제주에서 청주를 거쳐 중국 선양(瀋陽)으로 가려던 이스타 항공 ZE801편은 오전 10시에서 11시55분으로 운항 시간이 연기됐다.

오전 11시35분 청주에서 제주로 가려던 아시아나 항공 OZ8233편 등 2편도 운항이 1시간 지연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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