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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인복지관 운영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호응

6개 지역아동센터서 만족도 높아

  • 웹출고시간2016.07.26 11:22:47
  • 최종수정2016.07.26 11:22:47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연계지원사업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연계지원사업은 지역아동센터 내에서 석식 및 중식보조 활동, 센터 환경정리 활동 등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괴산군의 위탁으로 현재까지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

올해는 괴산·사리·칠성꿈쟁이·이화령·장연·청천 등 모두 6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30명의 노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수요처에서 만족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인력을 파견 받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는 "현재 대부분의 지역아동센터는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노인분들의 도움으로 센터 운영의 도움은 물론 내가정의 손자녀를 대하듯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살펴 주시니 여러모로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노인인력을 파견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괴산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안정된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또한 어르신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는 11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복지시설지원사업·1-3세대강사파견사업·노-노강사파견사업·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업 등)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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