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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산업용지 분양문의 쇄도

  • 웹출고시간2016.07.06 19:26:33
  • 최종수정2016.07.06 20:02:13
[충북일보] 충북도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 조성하고 있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 일원 오송 바이오폴리스(오송2단지) 내 산업 및 연구시설용지 분양과 관련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산업 및 연구시설용지에 분양에 착수했다.

분양대상은 산업 및 연구시설용지 108만4천㎡이며, 분양가격은 조성원가(152만원/3.3㎡) 이하인 3.3㎡당 97만원으로 공급된다.

입주업종은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첨단업종, 연구시설 분야의 23개 업종으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업종별·신청면적별로 입주신청이 가능하다.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는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 오송생명과학단지등 바이오밸리 클러스터 조성은 물론, 식약처 등 6대 국책기관과 바이오메디컬 지원센터, 바이오연구개발 기업 등이 집적화된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전국을 2시간 내에 이동 가능한 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이 인접해 있어 투자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는 이 같은 투자가치를 인정받아 그동안 투자협약(MOU)를 체결한 기업은 ㈜노바렉스, (주)엔지켐생명과학등 18개 기업으로 면적은 36만3천㎡이다.

여기에 입주를 문의 업체는 무려 100여개 업체에 달하고 있다.

계용준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충북의 미래핵심전략 지역인 오송 일원에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할 국내·외 우수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이는 오송이라는 입지가 BT·IT 업종 기업들이 투자하기에 좋은 지역임을 입증하는 것으로 향후 많은 우량 기업들의 입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분양신청서 제출기한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 마감일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 오송사업단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분양 및 공급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충북개발공사(1899-9485)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오송사업단(070-8895-7685)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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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