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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오송역, 올 상반기 이용객 240만명 돌파

올 이용객 목표 500만명 초과 달성 예상

  • 웹출고시간2016.07.06 15:35:53
  • 최종수정2016.07.06 15:35:53
[충북일보] KTX 오송역의 올 상반기 이용객이 240만명을 넘어 섰다. 올해 이용객 목표인 500만명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송역 이용객은 240만1천54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객 184만8천126명 보다 29.8%인 55만3천414명 증가했다.

지난해 오송역 이용객은 411만5천81명으로 상반기 보다 하반기 이용객이 22% 정도 더 많은 점을 고려하면 올해 전체 이용객은 500만명을 넘어 530만명 이상이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10년 11월 개통된 오송역은 첫해 17만명의 이용객으로 출발해 2011년 120만명, 2012년 149만명, 2013년 228만명, 2014년 291만명, 2015년 411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전국 46개 KTX역 중 이용객 순위가 9위에 달하는 규모다.

이런 가운데 오송역은 앞으로 수서발 고속철도(올해 말 운행 예정)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2022년),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사업(2023년), 충북선 고속화사업(2024년)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오송역은 국내 유일의 고속철도 분기역 위상과 가치를 더욱 높이고 이용객 역시 현재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병옥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6일 "오송역을 중심으로 하는 각종 철도건설 사업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해 오송역이 대한민국의 중심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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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