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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시원한 산촌이 최고라고 전해라"

산림청, 여름 휴가 가기 좋은 전국 마을 5곳 추천

  • 웹출고시간2016.06.14 15:49:18
  • 최종수정2016.06.14 15:49:32
[충북일보] 산림청이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올 여름 가족과 함께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전국 '산촌마을' 5곳을 13일 추천했다.

산림청이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올 여름 가족과 함께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전국 '산촌마을' 5곳을 13일 추천했다. 사진은 충북 제천 명암산채건강마을.

ⓒ 산림청

산림청이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올 여름 가족과 함께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전국 '산촌마을' 5곳을 13일 추천했다. 사진은 충북 제천 명암산채건강마을.

ⓒ 산림청
해당 마을은 △충북 제천 명암산채마을과 단양 한드미마을 △경기 파주 객현마을 △강원 춘천 물안마을 △전남 진안 무거산촌마을이다.

제천 명암산채건강마을은 제천시 봉양면에 있다. 돌과 황토로 지은 8개동의 전통가옥펜션, 황토게르마늄 구들 찜질방, 한의원, 약용식물원, 주말시골장터, 운동장, 바비큐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악자전거, 한방진료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산림청이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올 여름 가족과 함께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전국 '산촌마을' 5곳을 13일 추천했다. 사진은 충북 단양 한드미마을.

ⓒ 산림청

산림청이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올 여름 가족과 함께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전국 '산촌마을' 5곳을 13일 추천했다. 사진은 충북 단양 한드미마을.

ⓒ 산림청
역사가 500년을 넘은 단양 한드미마을은 소백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최근 농산촌 유학을 온 젊은 사람이 늘면서 농촌체험 등 마을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삼굿구이(옥수수나 감자·고구마 등을 구덩이에 넣어 높은 열기로 찌는 전통방식), 동굴탐방 등을 체험할 수 있다. ☏042-481-1815

대전/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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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