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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 추첨 신청 '6월 7~14일'

7월 15일~8월 24일 이용 분…당첨자 발표 6월 16일

  • 웹출고시간2016.05.11 14:14:15
  • 최종수정2016.05.11 14:14:43

올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사용 분 국립자연휴양림 추첨 신청이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www.huyang.go.kr)에서 진행된다. 사진은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변산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객실에서 바라보이는 서해바다 풍경.

ⓒ 사진 제공=산림청

올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사용 분 국립자연휴양림 추첨 신청이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www.huyang.go.kr)에서 진행된다. 사진은 수영장도 갖춰져 있는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모습.

ⓒ 사진 제공=산림청
[충북일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올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사용 분 국립자연휴양림 추첨 신청을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www.huyang.go.kr)에서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당첨 결과는 6월 16일 오후 2시에 발표된다. 당첨자는 16일 오후 6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이용료를 결제해야 한다. 이 기간에 결제하지 않으면 당첨이 취소된다.

객실과 야영시설을 한 사람이 1회(3박 4일 이내), 8월 24일분은 1박 2일만 신청할 수 있다. 추첨 신청 대상은 아세안자연휴양림(경기 양주시 백석읍)을 제외한 전국 38개 국립자연휴양림이다. 아세안휴양림은 아세안회원국 출신들을 위해 이번 추첨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한편 지난해에는 740개 객실과 1천189개 야영장을 대상으로 추첨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객실은 8.57대 1,야영장은 3.07대 1이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객실은 234대 1의 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군 설악면) '종달새' 객실이었다. ☏042-580-5541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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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