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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9 16:10:14
  • 최종수정2016.03.29 16:11:0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사무소는 오창호수공원 내 매점의 새로운 운영자 모집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입찰 참가자격은 지난 28일 현재 청주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20세 이상의 개인 또는 법인으로, 입찰 참가는 오는 4월6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시스템인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매점 사용기간은 사용허가일로부터 3년이다.

오창 호수공원은 중앙공원, 양청공원과 연하여 총 46만㎡의 넓은 면적에 저수지와 잔디밭, 수목과 산책로가 어우러져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주말이면 각종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이 이어지는 등 청주의 새로운 명소로 꼽히고 있다.

오창호수공원 인근에는 '오창호수도서관'이 오는 5월 개관할 예정이고 서청주센트럴파크(1천210가구·2017년 준공)와 센토피아롯데캐슬(2천500가구·2018년 준공) 등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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