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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2015 KIMM 과학꿈나무 기계제작대회'

20일까지 예선접수
본선 대회 28일 대전 소재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5.11.23 13:19:43
  • 최종수정2015.11.23 13:19:43
[충북일보] 움직이는 기계장치 오토마타를 활용해 10대 어린이·청소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겨루는 기계제작대회가 열린다.

한국발명진흥회는 '2015 KIMM 과학꿈나무 기계제작대회'를 열고 오는 20일까지 참가자를 접수 받는다.

한국기계연구원 주최로 2009년부터 매년 열려온 'KIMM 과학꿈나무 기계제작대회'가 올해는 한국발명진흥회와 ㈜대덕넷이 주관해 오는 28일 대전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과학 꿈나무들이 자신만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상상력에 기계 원리를 결합해 직접 기계를 만들어 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나만의 창의적인 이야기가 담긴 오토마타 장난감', 또는 '한국기계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오토마타 장난감'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작품 기획서 및 아이디어 스케치 작품을 온라인으로 제출, 사전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오토마타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본선 현장에서는 제한 시간 내 주어진 재료를 활용해 사전 기획한 작품을 제작, 시연 및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발명과 특허에 관한 권리 및 본 대회에 응모한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과 연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안내받게 된다.

본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1명), 대전광역시교육감상(1명), 특허청장상(2명),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1명), 한국기계연구원장상(8명), 한국발명진흥회장상(3명), 대덕넷상(3명) 등 총 19점의 상이 수여된다.

민봉기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교육원장은 "이 대회를 통해 어린 친구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한편, 기계의 조작과 활용에도 더욱 흥미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과학 꿈나무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 강순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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