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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9 09:57:37
  • 최종수정2015.06.29 09:57:35
무더운 더위로 벌써부터 사람들의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졌다. 더불어 한층 밝아진 컬러감으로 본격적인 여름을 실감케 하고 있는데 이른 더위지만 잘 맞는 옷차림을 준비한다면 기분 좋은 계절을 보낼 수 있을 터. 이럴 땐 깔끔한 이미지를 그리는 색감이 제격이다. 2015 팬톤에서 지정한 색 중 밝고 차분한 SS트랜드 컬러로 올 여름 생기 있는 변신을 시도해 보자.

△ 깨끗하고 발랄한 아쿠아마린 (aquamarine)

이름만 들어도 맑고 영롱한 기운이 느껴지는 아쿠아 마린(aquamarine)은 은은한 블루 계열의 색상을 나타낸다.때문에 예로부터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내 상징적인 컬러로 많이 쓰여지며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로 각인되어지고 있다. 블루 계열인 만큼 올 여름 패션에서도 빠질 수 없는 트랜드 컬러로 다양한 패션아이템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더욱이 깨끗한 느낌으로 여름과 특히 잘 어울린다. 패턴에 포인트는 물론 심플한 원피스와 드레이프 디테일까지 다양하게 표현되는 디자인에도 시원함은 물론 발랄한 이미지까지 더할 수 있어 사랑스럽게 매치하기 좋다.

△ 편안하고 여성스러운 토스티드 아몬드(toasted almono)

고소하고 맛있는 구운 아몬드의 뜻을 지닌 토스티드 아몬드(toasted almono) 는 친숙한 베이지 계열로 누구나 하나쯤 소장하고 있는 편안하고 기본적인 색감이다. 때문에 패션을 어려워하는 이들도 어렵지 않은 매치가 가능하며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어 남녀노소 좋아하는 색으로 통한다. 이에 따라 유행에 상관없이 해마다 많은 패션 아이템과도 어우러져 선보여지고 있는데 올해는 트랜드에 발맞춰 한 톤다운 된 계열을 선택할 것.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의상은 물론 피부색과 어우러지는 액세서리는 다양한 컬러 아이템과도 잘 어울려 매치하기도 쉽다. 포인트 매치와 반대로 자연스러운 연출을 원한다면 베이지 톤으로 어우러진 룩도 추천한다. 이때 진주귀걸이를 더하거나 네일 컬러의 변화만으로도 절대 부족하지 않은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 시원한 도시 감성의 글레이셔 그레이(glacier gray)

빙하(glacier)라는 뜻을 지닌 글레이셔 그레이는 기존에 알고 있는 회색 보다 투명하고 우아한 색감을 나타낸다. 때문에 도시적이고 차가운 이미지에서 한층 여성스럽고 세련된 써머룩으로 즐기 수 있을 것. 일반적인 회색은 무채색 계열인 만큼 화이트, 블랙과 같이 명확한 특성을 나타내는 컬러와는 달리 여름에 다소 매치하기 어려운 성향을 나타낼 수 있지만 글레이셔 그레이는 보다 밝은 톤을 유지해 깨끗한 느낌을 어필할 수 있다. 때문에 상의에 활용하면 정돈된 이미지를 전달 할 수 있는 좋은 팁으로 작용할 것이다. 더불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화이트 액세서리보다 한 톤 다운된 색감으로 워치를 선택한다면 프로패셔널한 감성으로 매치할 수 있고 활용도 또한 높으니 참고하자.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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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