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 지역청년 취업기회 확대에 '앞장'

지역대학 환경전공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 실시
현장실습 참여기업 확대, 학생-기업 간 환경일자리 매칭 등 추진

  • 웹출고시간2015.05.21 17:13:46
  • 최종수정2015.05.21 17:13:35
[충북일보=충주] 원주지방환경청은 환경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인재가 '내고장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 마련을 위해 환경전공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내고장-내일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해 5월 대학 LINC사업단(대학과 기업간을 연결해주는 사업), 녹색기업협의회, 녹색환경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내고장-내일터교육프로그램을 2차례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취업준비생의 역량을 보다 강화하고,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내고장-내일터 교육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기업설명회 외에도 '기업CEO초청특강'을 마련해 기업인과 만남의 기회를 확대하고, 많은 학생들이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현장실습 참여기업을 녹색기업에서 관내기업, 공공기관, 연구기관, 평가업체 등으로 확대했다.

또한, 학생들의 산업현장 적응력과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연계가 가능하도록 장기(4개월~6개월) 현장실습프로그램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원주환경청은 인재양성교육과 함께, 학생-기업 간 환경 일자리 매칭을 추진하여 학생들에게는 기업의 채용계획 등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교육 수료자 중 우수학생을 추천하여 기업이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주환경청 관계자는 우수한 환경인력을 많이 양성하고 지역인재를내고장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 할 수 있도록 참여기업 및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상반기 '내고장-내일터 교육프로그램'은 6월22일~7월17일까지 운영하며, 6월12일까지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아울러, 대학별 순회설명회 개최, 홍보 리플릿 제작·배포, 홈페이지·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학생들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충북지역의 참여기업은 ㈜좋은이엔지,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한독 음성공장,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오뚜기㈜ 대풍공장, 송강산업㈜, ㈜지알엠, 롯데칠성음료(주)충주공장,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