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연상녀 전성시대'…연하남 사로잡는 비법은?

가연-365mc 공동 설문 결과
연상녀 2명 중 1명 '몸매 관리에 신경써'

  • 웹출고시간2015.01.15 15:28:26
  • 최종수정2015.01.15 15:28:24

가연-365mc 공동 설문결과 인포그래픽

'백지영-정석원', '한혜진-기성룡' 등 연상녀-연하남 커플은 일반적인 현상을 넘어 미혼 여성들의 부러움을 받는 선망의 대상이다. 이처럼 연하남들에게 인기 있는 연상녀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철저한 '자기관리'.

실제로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비만치료 특화 의료기관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이 지난 12월 17일부터 1월 7일까지 20~30대 여성 55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하의 연인 또는 배우자가 있는 여성들의 경우 몸매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신의 몸매관리, 연하의 연인 배우자로부터 영향을 받나요·'라는 질문에 '확실히 관리한다', '노력하는 편이다'라고 응답한 참가자가 각각 20%(111명)와 27%(149명)를 차지해 전체 참가자의 47%는 연하의 연인 배우자로 인해 몸매관리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천은 잘 못해도 늘 신경은 쓰인다'고 답한 응답자도 45%에 달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이은주 커플매니저는 "연상녀 연하남 커플도 많아지고 있을 뿐 아니라 만남에 있어서 연상녀와 연하남에 대해 수용적인 회원들도 많아지고 있다. 앞서 가연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연하남의 매력조건' 1위로 '풋풋한 외모'가 꼽힌 바 있다. 그런 만큼 여성들도 연하남과의 교제 시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연하의 연인, 남편에게 매력지수 200% 어필할 수 있는 몸매관리 비법은 없을까.

서울, 대전, 부산에 지방흡입센터를 둔 365mc 김하진 대표병원장(서울365mc병원)은 "여성은 30세, 남성은 40세가 지나면 각종 호르몬이 감소되고 근육량이 줄어들면서 나잇살이 증가하는 단계로 접어든다. 보통 아랫배로 시작해 엉덩이와 허벅지, 팔뚝으로 이어진다"며 "나잇살을 관리하는 첫 걸음은 평소보다 적게 먹고 하루 10분이라도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