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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산학융합지구 3개 대학 4개 학과 연말 완공

  • 웹출고시간2014.08.07 13:00:27
  • 최종수정2014.08.07 13:00:23
오송 산학융합지구 내에 3개 대학 4개 학과가 들어선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오송 산학융합지구가 출범 3년차를 맞아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계약학과 개설 등 산항융합지구 성공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먼저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보건의료 관련 3개 대학 4개 학과가 이전하고, 대학·기업 간 현장밀착형 공동 R&D 사업을 통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올해 3월 거점시설인 바이오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착공해 연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연말 바이오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이 완공되면 오는 2015년 신학기부터 3개 대학 4개 학과 400여명의 대학생이 강의를 받고, 32실의 연구공간에 바이오 벤처기업들이 입주하게 된다.

기업연구관 입주가 완료되면 기존 CV센터 내의 벤처연구센터에 입주한 27개 바이오기업과 함께 의약·의료기기·화장품 등 50여개 이상의 유망 바이오기업 연구소들이 속속 입주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 오송에 많은 바이오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밀접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면서 서로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종 지원센터를 설립해 바이오입주 기업들이 중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성장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대학교는 현재 신축 중인 바이오캠퍼스 옆에 부지 3천여평을 확보해 보건의료융합연구관을 추가로 신축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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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