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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01 09:46:58
  • 최종수정2014.07.01 20:43:39

KTX오송역과 '영동~단양 충북 종단열차'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에 따르면 KTX오송역 1일 평균 이용객이 △2011년 3천282명(연간 120만명) △2012년 4천79명(연간 150만명) △2013년 6천256명(연간 230만명) △2014년 7천173명(5월까지 107만명)으로 증가 추세다.

도는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는 내년 초에는 1일 이용객이 1만명 이상까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5월1일 운행을 시작한 '영동~단양 충북 종단열차' 이용객도 5월 한 달간 4만8천521명으로 집계됐다.

도는 그동안 영동~단양 충북 종단열차 활성화를 위해 △충청권(영동, 대전, 조치원, 오송) 출발 단양 관광 △청풍 호수열차 △제천 시티투어 및 의림지·청풍호 유람선 관광 △단양 레포츠 체험 등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동·단양의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이천~충주~문경 중부내륙철도, 중앙선(제천~원주, 도담~영천) 복선전철 등 철도망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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