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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04 10:30:34
  • 최종수정2014.02.04 10:30:34
청원군 북이면이 4일부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북이면은 직원 12명을 4개 징수기동팀으로 편성해 이달동안 매주 화요일 새벽시간대를 이용해 단속을 할 예정이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상습·고질적 체납차량이다.

단속지역은 공단과 도로변, 주택가를 중심으로 북이면 전지역을 대상이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세금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지만 납부하지 않을시 운행이 금지된다.

영치 후 1개월이 지나면 자동차 인동명령에 이어 공매 처분 등의 행정처분이 시작된다.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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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