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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봄철 산불방지 비상체계 돌입

27일부터 대책본부 운영

  • 웹출고시간2014.01.27 14:12:42
  • 최종수정2014.01.27 14:12:42
청원군이 27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적극 나선다.

군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임야 3천4필지 1만402ha를 입산통제하고 등산로 24곳을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폐쇄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을 들어가면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산불위험이 높은 산림연접지의 인화물질을 2월말까지 사전에 제거해 산불발생 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해충방제에 효과가 없음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산불조심 기간도 올해 6·4지방선거를 고려해 6월 8일까지 연장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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