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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23 17:00:54
  • 최종수정2014.01.23 17:00:54
박근혜 대통령이 7박9일간의 순방 일정을 모두 끝내고 23일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밤(현지시간) 전용기를 타고 스위스 취리히 국제공항을 떠난 뒤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앞서 그는 지난 15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인도를 국빈 방문,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을 약속했다.

이어 3박4일간 스위스를 국빈 방문해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사회보장협정 및 직업교육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스위스 다보스로 이동해 21∼22일 제44차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포럼 개막연설을 했고, 글로벌 기업 대표 접견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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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