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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100만원 성금 쾌척

청원 북이면 영하1리 김영자씨

  • 웹출고시간2014.01.14 11:42:28
  • 최종수정2014.01.14 11:42:25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조금씩 돈을 모아 이웃사랑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어르신이 있다.

청원군 북이면 영하1리에 거주하는 김영자(여·73)씨는 지난 10년간 영하1리 경로방에서 생활하면서 이웃 노인들에게 점심도 제공하고 청소도 하고 있다.

김씨는 특히 수년간 조금씩 모은 돈으로 영하1리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노인 20가구에 각각 5만원씩 모두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김씨는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의 도움을 준 것 뿐"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된다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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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