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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29 16:18:17
  • 최종수정2013.12.29 16:18:17
민주당 노영민(청주 흥덕을) 의원은 27일 자신이 대표 발의했던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개정안'은 무자격자가 가스 용기 등을 수리하는 경우 처벌 근거를 신설하는 등 현행법상의 일부 미비점을 보완했다.

노 의원은 "가스 용기 등을 수리·감독하는 자격조건을 강화해 고압가스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봤다.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개정안'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신ㆍ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원의 전력계통 연계조건을 개선키 위한 설비가 포함되도록 규정했고, 또 신ㆍ재생에너지 공급의무 이행 기한을 3년까지 연장하도록 했다.

그는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에너지저장장치 등을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포함시켜 보급·지원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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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