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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팔걷었다

군, 농협청주청원시군지부 등과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3.12.25 12:59:41
  • 최종수정2013.12.25 12:59:41

청원군이 24일 열린 '청주MBC와 함께하는 행복나눔장터'에서 '농특산물 직거래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청원군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군은 24일 청주MBC 광장에서 열린 '청주MBC와 함께하는 행복나눔장터'에서 청주MBC, 농협청주청원시군지부, 청주·청원 농·특산물직거래협의회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군은 생산자조직 육성 및 직거래장터 개설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청주MBC는 방송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농협은 마케팅 지원을, 직거래협의회는 직거래장터 운영을 맡는다.

이종윤 군수는이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이 공급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4개 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청원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나눔장터'는 지난 17일 개장했으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원지역 농산물이 시중가격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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